LG유플러스, "중소업체와 상생할 것"

동반성장 위한 '2013 상생 기술 워크샵' 개최

2013-10-10     김준현 기자
 
LG유플러스는 중소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. LG 유플러스는 지난 8일 서울 상암동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서 '2013 상생 기술 워크샵'을 개최했다고 밝혔다.
 
이번 워크샵에는 유비쿼스, 다산네트웍스, 삼지전자 등 11개 유무선 국내 장비제조 중소기업 임직원과 LG 유플러스 임직원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. 
 
이날 워크샵에서는 유선과 무선 분과로 나누어 △ 네트워크 최신기술 및 동향에 대한 소개 △ IP, 전송, 액세스 분야의 주요 투자방향, 중장기 전략, 장비개발 △ 제조사의 장비 로드맵 및 품질개선/투자절감을 위한 솔루션 제안 △ 상호 애로사항 및 요청사항에 대한 논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. 
 
LG 유플러스 관계자는 "급격한 데이터 트래픽 증대 및 급변하는 통신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앞서나갈 수 있는 방안을 중소협력사 엔지니어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"며, “함께 성장하여 LTE 시장에 이어 광대역 LTE 시대도 선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”고 말했다. 
 
한편, 이날 워크샵은 올초 발표한 LG 유플러스 동반성장 '5생 정책'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앞으로 연 2회씩 개최될 예정이다.
 
김준현 기자 jhkim@gamtantimes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