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2022년 구로문화재단의 예술가 지원시스템의 첫 걸음!
- 레지던시 사업을 통한 지역 창작 활성화 플랫폼 구축

구로문화재단(이하 재단)은 지난 6월 2일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고척공구상가에서 ‘#메이크구로창작소’ 레지던시 창작공간 운영을 시작했다.

#메이크구로창작소는 청년예술가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위해 작업공간, 역량강화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레지던시 사업이다.

입주 예술가들은 레지던시 활동을 통해 예술가 간의 다양한 교류와 협업을 할 예정이다.

재단은 예술가 지원체계의 기반과 구로의 문화예술을 발전시키고 예술향유 거점 공간으로 새롭게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.

#메이크구로창작소는 청년예술가들에게 컨설팅 개념의 형태로 운영하며 스스로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보호하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.

더 나아가 문화예술과 지역을 잇는 문화 매개체로 지역 창작 활성화 플랫폼을 구축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를 향유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소통 및 주민 접점 증대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.

올해는 안정적인 창작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직접적인 지원과 외부기획자 및 평론가 와 작가들을 1:1 매칭 하여 입주작가의 작품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 등 작가들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한다.

내년에는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예술가와 주민의 접점을 증대시키고, 입주작가들의 단체전을 개최함으로써 구로의 문화부흥을 이끌어갈 예정이다.

2023년 5월까지 #메이크구로창작소 레지던시를 함께 이끌어나갈 청년예술가는 ▲(회화) 이지은 ▲(조각) 이진영 ▲(미디어아트) 이설 ▲(시각예술) 박은미 ▲(시각예술) 강민영 작가이다.

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,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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